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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금고도둑'은 경찰의 '미제편철 결정' 때문에 잡히지 않았나?

by Star-Seeker 2024. 6. 24.

'구하라 금고도둑'은 경찰의 '미제편철 결정' 때문에 잡히지 않았나?

 

 

 

"카라 멤버 구하라의 금고 도난사건이 다시 한번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20년 1월13일 오빠 구호인씨가 동생의 집을 비우면서 발생한 이 사건은, 2층 옷방 안쪽에 있던 개인금고가 사라진 것으로 밝혀졌다. 동생이 옛날에 쓰던 휴대폰을 모아 보관하던 금고만 감쪽같이 사라졌고, 다른 귀중품은 그대로 남아있어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경찰은 이 사건을 수사했지만, 화면이 흐릿해 용의자를 특정할 수 없었다. 그래서 '미제편철' 결정을 내리고 수사를 종결했다. 하지만 SBS는 화질 개선 전문가를 동원해 경찰이 포기했던 CCTV를 살펴본 결과, 범인의 모습이 드러나 몽타주까지 만들어 공개했다. 왼쪽 귀에 귀걸이를 하고 근시교정용 오목렌즈 안경을 낀 20대 후반부터 30대 초중반의 용의자를 특정했다. 그리고 용의자는 170cm 후반 키에 갸름한 얼굴형이고, 오똑한 코를 가졌다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방송을 통해 다시 한번 구하라의 금고 도난사건이 떠오르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경찰의 미제편철 결정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SBS의 새로운 정보 공개로 인해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기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사건을 통해 우리는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고, 더 이상 이런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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