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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 아내와 만난 세 번째 날에 프러포즈! 달달한 옆모습의 이상형

by Star-Seeker 2024. 5. 17.

김보성 아내와 만난 세 번째 날에 프러포즈! 달달한 옆모습의 이상형

 

 

 

배우 김보성이 아내와의 달달한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는 봄 타는 외로운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의 마음을 채워 주기 위해 배우 김보성이 찾아왔다.

 

김보성은 아내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아내를 촬영 현장에서 처음 만났다. 문이 열리고 아내의 달달한 옆모습이 보였는데 내 이상형이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처음 만난 날 데이트 신청을 했고, 세 번째 만남에서는 프러포즈를 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결혼 26년 차인 김보성은 "와이프가 의리가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보성은 의리 때문에 개명을 한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본명이 허석인데, 이번에 '허석김보성'으로 개명했다"고 운을 뗐다.

 

개명 이유에 대해서는 "내가 만약 생을 마감할 때, 나를 허석으로 아는 사람과 김보성으로 아는 사람 모두가 많이 와 줬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김보성은 "다치기도 많이 다쳤고, 죽음의 기로에 간 적도 있었다"며 "지금도 이겨내가는 과정에 있다"고 털어놓기도.

 

이에 혜은이는 "나도 힘든 일이 많았지만, 그럴 때 너무 고민하지 말고 그냥 내 탓이라고 생각하면서 겸허하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김보성은 또 "저는 결혼 전에 정말 큰 돈을 빌려준 적 있는데 원금도 못 받았다"고 털어놓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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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의 이야기를 듣고 나는 그의 의리와 가족을 위한 헌신적인 모습에 감동했다. 그리고 그의 개명 이유에 대해서도 공감하며 배우로서의 인성과 배우로서의 열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김보성의 이야기는 나에게 큰 용기와 위로를 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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