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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대리운전 이용 해명에 또 해명…음주는 안 했지만

by Star-Seeker 2024. 5. 17.

김호중 대리운전 이용 해명에 또 해명…음주는 안 했지만

 

 

 

가수 김호중의 뺑소니 사고와 관련해 소속사가 또다시 해명에 나섰다. 지난 9일 밤 김호중은 택시와 충돌하는 사고를 냈지만, 조치를 취하지 않아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후 김호중의 매니저가 자신이 운전을 했다며 자수하고, 김호중은 사고 17시간 후 경찰에 출석해 자신의 운전 사실을 시인하고 음주 측정 등에 임했다.

 

하지만 소속사는 김호중이 음주운전을 한 것이 아니라 공황장애로 인해 사고 후 대처를 하지 못한 것이라 해명했고, 매니저의 자수는 소속사 대표의 지시로 인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논란은 여전히 식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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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채널A는 김호중이 유흥주점에서 대리운전을 이용해 귀가하다가 다른 술자리에 참석하기 위해 차량을 운전하다 사고를 냈다고 보도했다. 특히 채널A는 김호중이 대리기사가 운전하는 차량의 조수석에 탑승하며 휘청이는 모습을 보도했다.

 

이에 소속사는 다시 한번 해명했다. 김호중은 술을 마시지 않았고, 휘청이지도 않았다는 것. 또한 대리운전 이용에 대해서는 해당 주점의 특성상 상시 대리 서비스가 있어 김호중이 피곤했던 상황에서 함께 있던 사람들이 운전하지 말라고 대리운전을 이용하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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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가 난 당시 김호중이 술자리로 이동하는 것에 대해 소속사는 "김호중은 유흥주점에 지인을 만나러 갔을 뿐, 음주를 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내가 생각하는 점은 김호중의 행동은 절대 용납할 수 없는 것이며, 소속사의 해명 또한 믿을 수 없다는 것이다. 김호중은 이미 이전에도 음주운전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바 있고, 이번 사고로 인해 또 다시 사회적 비난을 받게 되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김호중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진지하게 반성하고, 앞으로는 이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신중한 선택을 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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