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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하이브 vs 민희진 어도어 48일간의 치열한 공방 타임라인

by Star-Seeker 2024. 5. 17.

방시혁 하이브 vs 민희진 어도어 48일간의 치열한 공방 타임라인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에서 데뷔한 신인 그룹 000의 뉴진스 표절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뉴진스 부모들은 하이브 측에 시정을 요구하는 메일을 보냈고, 이를 받은 하이브는 해당 메일이 민희진과 어도어 경영진이 만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를 계기로 어도어와 하이브 간의 갈등이 시작되었다.

 

4월 3일, 뉴진스 부모들의 메일을 포함한 민희진 대표의 의견을 담은 메일이 하이브와 빌리프랩에 발송되었다. 이를 받은 어도어는 이날 앞선 문제 제기에 대한 답이 없다며 다시 메일을 발송했고, 하이브는 000의 뉴진스 표절은 사실무근이라며 1차 메일에 대한 답변을 어도어에 보냈다.

 

4월 22일, 하이브는 어도어의 2차 메일에 대한 답변을 발송하고 오후에 민희진 대표 등 어도어 현 경영진이 경영권 탈취 의혹 등이 있다며 감사에 돌입했다. 이에 대해 어도어 측은 해당 감사가 000의 뉴진스 표절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가 일어난 것이라는 입장을 발표했다.

 

4월 25일, 하이브는 이날 오전 어도어 경영진의 경영권 탈취 의혹 등에 대한 감사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오후에는 뉴진스 어머니들과 하이브 경영진이 미팅을 가졌고, 이를 계기로 민희진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어 하이브를 고발했다.

 

이번 뉴진스 표절 문제를 계기로 하이브와 어도어 간의 갈등이 공개적으로 드러나게 되었다. 하이브는 어도어의 경영권 탈취 의혹 등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어도어 측은 이를 믿지 않고 하이브를 고발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두 기업 간의 갈등 뿐만 아니라 음악 산업 전반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이에 대한 해결책이 빠르게 마련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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