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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출연료 자진 삭감하며 '작품 퀄리티 유지 못해' 고백

by Star-Seeker 2024. 5. 16.

김정은 출연료 자진 삭감하며 '작품 퀄리티 유지 못해' 고백

 

 

 

김정은이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 출연료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지난 15일 업로드된 '내가 제일 유명한 김정은이었는데,, | 예능대부 갓경규 EP.43' 영상에서 이경규가 김정은에게 "MC를 많이 했냐"라고 묻자, 김정은은 "사실 '김정은의 초콜릿'은 이경규 선배님의 '도시어부'와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가 놀라자 김정은은 "제 사심을 채우는 프로그램이었다. 저는 워낙 그런 무대를 너무 좋아했다"라고 밝혔다.

 

김정은은 "그걸 너무 좋아해서, 그때도 드라마를 밤새워가며 찍을 때였는데 3일 밤을 새우고도 무대 위에 올라가면 신나는 거다. 라이브 듣고 제가 보고 싶은 모든 뮤지션 다 나오고 세상 호강을 다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또 제가 나오니까 배우들도 출연했다. 배우들이 노래하는 걸 얼마나 좋아하는지 아냐. 한석규 선배님도 나오고 거의 다 나왔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김정은은 이경규에게 "우리가 조금 줄여 받으면 되지 않겠냐"라며, "왜냐면 이게 '김정은의 초콜릿'이라는 프로그램을 했을 때 거기서 생각보다 출연료를 많이 받으면 퀄리티가 떨어질 수밖에 없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경규는 "근데 '호적메이트' 프로그램 참 괜찮았지 않냐"라고 물었고, 김정은은 "그게 너무 아깝더라. 어떻게 좀 다시 만들게 해줄 수 없냐"라며 아쉬워했다.

 

이번 발언으로 김정은은 출연료를 자진 삭감하고 작품 퀄리티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는 배우로서 자신의 소신을 지키기 위한 김정은의 결단력과 책임감을 보여주는 일이다.

 

하지만 출연료를 줄이면 작품 퀄리티가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은 고려해야 할 부분이다. 출연료를 줄이는 것이 작품의 성공에 직결되지 않는다면, 배우들의 노고를 감안해 출연료를 적절하게 지급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출연료 문제는 배우와 제작진 간의 균형을 맞추는 어려운 문제이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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