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혐의 추가로 검찰 구속 송치…몰락 일주일 만에

김호중 혐의 추가로 검찰 구속 송치…몰락 일주일 만에

 

 

 

가수 김호중이 검찰에 구속 상태로 넘겨져 추가 조사를 받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 김호중은 이미지가 크게 떨어지게 되었고,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의 관련 임직원 전원이 사퇴하고 대표이사직도 변경되는 등 몰락한 상황이다.

 

지난 9일 늦은 밤, 김호중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났다. 이 사건으로 김호중은 음주 운전과 도주치상, 사고 후 미조치 등의 혐의를 받게 되었다. 그러나 김호중은 음주 사실을 부인하다가 운전자 바꿔치기,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카드 파손 등의 사건 은폐 정황이 드러나자 지난 19일, 범죄를 시인하게 되었다.

 

그리고 지난 30일, 김호중은 검찰에 구속됐다. 이번 사건으로 김호중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과 도주치상, 사고 후 미조치 혐의에 더해 음주운전과 범인도피교사 혐의까지 적용되었다. 또한 김호중이 허위 자수를 종용하고 증거 인멸에도 관여한 정확을 포착해 기존 범인도피 방조를 범인도피교사 혐의로 변경하는 등 추가적인 조사가 이뤄졌다.

 

김호중은 이미지가 크게 떨어지게 된 이번 사건으로 인해 많은 비난과 실망을 받고 있다. 또한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의 관련 임직원 전원이 사퇴하고 대표이사직도 변경되는 등 몰락한 상황이다. 이번 사건을 통해 김호중은 이미지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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