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대테러 특임부대' 멤버로 변신한 눈빛
방탄소년단 뷔의 군 복무사진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대만의 뉴스전문채널 EBC는 뷔의 군 복무에 관한 뉴스를 집중 보도했다. 뷔가 SDT 전투복을 입은 사진을 게시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커뮤니티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의 게시물이 대만에서도 큰 화제를 모으며 이어진 것이다.
EBC는 뷔의 군 복무 사진과 활동할 당시의 사진을 비교하며 달라진 점을 자세히 설명했다. 진행자는 뷔가 흑복을 입은 사진을 보며 “뷔의 눈빛을 같이 비교해보자. 예전의 눈과 미소를 봐 완전히 달라졌어. 뷔는 귀여운 이미지였고 남자아이돌 중에서도 날씬하고 여리여리한 편이었다. 이런 그가 대테러 특임부대에 지원한줄 누가 알았겠어? 눈에 살기가 돌잖아 몇 개월 훈련하고 나니 눈으로 사람을 죽일 수 있을 것 같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수많은 팬들은 뷔의 모습을 보고 “빨리 와서 날 체포해 달라.. 빨리 날 잡아가줘”라고 애원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총을 잡는 모습을 보니 이미 마스터야 장총뿐만 아니라 레펠, 장총, 단총, 고공훈련 전부 다 해”라며 감탄했다.
또한 “가장 특별한 것은 대만 같으면 기피했을 텐데, 뷔는 입대했을뿐 아니라 가장 강한 병과에 갔다. 그것도 자원해서 가장 강한 병과를 선택한거야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국가관을 알 수 있다”라며 뷔가 ‘자원해서 강한 병과’로 간 것을 강조했다.
뷔의 군 복무사진을 보면서 느낀 점은 그의 변화였다. 예전의 귀여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남자다운 매력을 발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한 그가 가장 강한 병과에 자원해 입대한 것도 놀라웠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국가관을 알 수 있는 좋은 예시가 아닐까 싶다. 뷔의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오는 그날을 기대하며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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