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개자리 이야기
사냥개자리라고 불리는 별자리에 대해서 소개하겠다.
한국말로 사냥개자리는 영어로 카네스 베나티치라고 불린다. 이 별자리는 하늘에서 쉽게 찾아보기는 어렵다. 굉장히 희미한 별자리이며 눈의 띄는 별도 단 2개뿐이다. 큰곰자리, 머리털자리, 목동자리와 가까이 붙어있어서 인접한 별자리를 먼저 찾고 사냥개 자리를 찾는 것이 별자리를 찾기 쉽다.
카네스 베나티치는 국제천문연맹(IAU)이 지정한 88개 별자리 중 하나이다. 이 별자리의 크기는 88개 별자리 중 38위에 해당한다. 그것은 17세기에 요하네스 헤벨리우스에 의해 만들어진 작은 북쪽 별자리이다. 이 별자리의 이름은 종종 이웃 별자리인 목동자리의 개를 나타내는 것으로 묘사되고 있스며 라틴어로 '사냥개'를 의미한다.
1930년 국제천문연맹이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의 혁신적인 별자리들을 몇 개 삭제하였다. 하지만 카네스 베나티치는 살아남아 88개의 국제천문연맹 지정 별자리 중 하나가 되었다.
카네스 베나티치는 네 개의 은하를 포함하여 다섯 개의 메시에 천체를 포함하고 있다. 카네스 베나티치 은하에서 가장 중요한 은하 중 하나는 월풀 은하(M51, NGC 5194)와 NGC 5195이다.
1845년 로스 경이 이 구조를 처음으로 관측했다. 그리고 이 은하는 나선형 구조를 가진 것으로 알려진 최초의 은하였다.
눈에 보이는 가장 아름다운 은하 중 하나로 널리 여겨지는 M51은 팔 안에 많은 별을 형성하는 영역과 성운을 가지고 있으며, 오래된 노란색 중심핵과는 대조적으로 분홍색과 파란색을 띤다. 그것은 지구에서 3,700만 광년 떨어진 면대면 나선 은하이다.
M51에는 NGC 5195라는 작은 동반성이 있는데, 별을 형성하는 영역이 거의 없기 때문에 노란색으로 보인다. 그것은 M51보다 뒤로 지나가고 있으며, 아마도 더 큰 은하의 거대한 별 형성의 원인일 것이다.
코르 카롤리는 별자리에서 가장 밝은 별로 겉보기 등급은 2.9이다.
소용돌이 은하는 지구상의 관측자들에게 비스듬히 기울어진 나선 은하이며, 나선형의 성질이 최초로 발견된 은하이다. 라 수페르바는 가장 붉은 맨눈의 별들 중 하나이며 가장 밝은 탄소별 중 하나이다.
또한 퀘이사 톤 618은 태양질량 660억 배의 가장 무거운 블랙홀 중 하나이다.
동쪽으로는 부에테스주, 북쪽과 서쪽으로는 우르사주, 남쪽으로는 코마베레니케주와 접한다.
벨기에 천문학자 외젠 델포르테가 1930년에 설정한 공식 별자리 경계는 14개의 변으로 이루어진 다각형으로 정의된다. 1922년 국제천문연맹이 채택한 별자리의 약칭은 CVN이다.
적도좌표계에서 이들 경계의 적경좌표는 12시간 06.2m에서 14시간 07.3m 사이에 있는 반면 적경좌표는 +27.84°에서 +52.36° 사이에 있다. 465 평방도를 차지한다.
고전 시대에 프톨레마이오스는 이 별들을 큰곰자리 아래에 있는 미확인 항성들로 그의 항성 목록에 등재했다. 카네스 베나티치의 별들은 밝지 않았다.
중세 시대에 이 별들을 부에테스의 개들과 동일시하는 것은 오역을 통해 발생했는데, 부에테스의 별들 중 일부는 전통적으로 부에테스의 클럽을 대표하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그리스 천문학자 프톨레마이오스의 알마게스트가 그리스어에서 아랍어로 번역되었을 때, 무기의 일종을 뜻하는 유사한 합성 아랍어로 번역했다. 왜냐하면 번역가 후나인 이븐 이샤크는 그리스어를 잘 알지 못했기 때문이다.
1533년, 독일 천문학자 페터 아피안은 부에테스가 두 마리의 개를 데리고 있는 것으로 묘사했고, 아랍어로 쓰여진 두 단어는 분음 부호 없이 동일하게 보이며, 제라르는 이 단어를 하스티유 하벤스캔('구슬축을 가진 개')이라고 썼다.
이 가짜 개들은 헤벨리우스가 1687년에 그들을 별도의 별자리로 만들기로 결정할 때까지 천문학 문헌을 떠돌았다. 헤벨리우스는 자신의 별 지도책에서 남쪽 개를 카나로 북쪽 개를 아스테리온으로 선택했다.
그의 항성 목록에서 체코 천문학자 안토닌 베치바시는 아스테리온을 β CVn에, 차라를 α CVn에 각각 할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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