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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와 천문학

별자리 이야기 - 용골자리

by Star-Seeker 2022. 11. 14.

용골자리이야기
용골자리

 

이번에 알아볼 별자리는 한국말로 용골자리 즉, 카리나 자리이다.

 

용골자리 이야기

한국말로는 용골자리라고 부르는 카리나자리는 남쪽 하늘의 별자리이다.

그것의 이름은 라틴어로 배의 용골을 뜻하고, 그것은 그것이 세 조각으로 나뉘기 전까지 더 큰 아르고 나비스 별자리의 남쪽 기반이었다. 나머지 두 개는 푸피스와 벨라이다.

 

전통적인 이름은 스파르타의 왕 메넬라오스의 항해사였던 신화 카노푸스에서 유래했다.

카노푸스자리 알파는 지구에서 313광년 떨어져 있으며 밤하늘에서 두 번째로 밝은 별이며 겉보기 등급은 -0.72이다.

 

카리나는 한때 황금 양털을 찾아 헤매던 야손과 아르고나우트의 위대한 배인 아르고 나비스의 일부였다. 아르고자리는 고대 그리스에 도입되었다. 그러나 1763년 니콜라스 루이 드 라카유는 아르고를 세 부분으로 나누었다.

라카유는 아르고 전체 지역에 대해 그리스 문자 한 세트를 보관했고, 세 부분마다 라틴 문자 한 세트를 따로 보관했다. 따라서 카리나는 α, β, γ, 벨라는 γ, δ, 퍼피스는 γ 등을 갖는다.

1930년에 공식적으로 현대 IAU 88개 별자리의 목록에 포함되어 있고, 19세기에 이 세 별자리는 별도의 별자리로 설정되었다.

용골자리 베타는 지구에서 111광년 떨어진 곳에 있는 항성이다. 지구에서 630광년 떨어져 있으며 용골자리 엡실론은 용골자리 Miaplacidus와 비슷한 오렌지색의 거성이다. 카리나에는 진도 3 이상의 별들이 여럿 있다.

또 다른 밝은 별은 청백색 빛을 띤 세타 용골자리이며 지구에서 440광년 떨어진 곳에 있는 항성이다.

용골자리 이오타(Iota Carinae)는 용골자리 방향으로 지구로부터 약 2.2광년 떨어진 곳에 있는 항성이고 용골자리 세타는 IC 2602 성단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성단이기도 하다.

 

카리나에는 덜 눈에 띄는 변광성들이 몇 개 있다. 용골자리 l은 맨눈으로 볼 수 있는 가장 밝은 세페이드이다. 세페이드 변광성으로 밝기로 유명하기 때문이며 주기는 35.5일이며 최소 등급은 4.2, 최대 등급은 3.3이다.

 

용골자리에는 여러 개의 이중성과 쌍성이 있다. 용골자리 웁실론은 용골자리 방향으로 지구로부터 약 1,600광년 떨어진 곳에 있는 쌍성이다. 주성은 3.0등급, 주성은 6.0등급이다.

 

별자리이야기
별자리 이야기

용골자리에는 밝은 미라 변광성이 두 개 있는데, 둘 다 적색 거성이다.

첫번째, 용골자리 S는 겉보기등급이 최소 10.0, 최대 5.0으로 비슷하다.

두번째, 용골자리 R의 최소 등급은 10.0이고 최대 등급은 4.0이다. 주기는 309일이고 지구에서 416광년 떨어져 있다.

그러나 백조자리 S의 주기는 150일로 더 짧지만, 지구에서 1300광년 떨어져 있다.

 

용골자리 에타는 용골자리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광성으로 밝기는 태양의 400만 배, 질량은 태양의 약 100배이다.

이것은 쌍성으로 주기는 5.5년이다. 이 별은 1677년에 처음 발견 되었을 때 그 크기가 4등급으로 올라가 에드먼드 핼리의 관심을 끌었다.

용골자리 에타는 용골자리 성운으로 불리는 NGC 3372 안에 있다. 1827년에 긴 폭발을 일으켰고, 밝기가 1등급으로 밝아졌다가 1828년에 1.5등급으로 어두워졌고 1843년 -1.5 등급까지 밝아졌다.

1843년 이후 수십 년 동안 이 별의 밝기는 6.5에서 7.9 사이로 비교적 평온해 보였으나 1998년 다시 밝아졌다.

 

1751년 프랑스 천문학자 니콜라 루이 드 라카유가 발견한 NGC 3372, 성운은 여러 개의 성운을 포함하고 있다. 용골자리 성운은 폭 300광년 떨어진 곳에 광대한 별 형성 지역을 포함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약 8,000광년 떨어진 곳에 있다.

이 별의 겉보기 등급은 8.0이고 겉보기 지름은 2도 이상이고 그것의 중심 지역은 키홀 또는 키홀 성운이라고 불린다.

이것은 1847년 존 허셜에 의해 기술되었고, 1873년 엠마 컨버스에 의해 열쇠 구멍에 비유되었다. 키홀의 너비는 약 7광년이며, 주로 이온화된 수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두 개의 주요 별 형성 영역이 있다.

용골자리 에타는 질량이 너무 커서 이론상 항성 질량의 상한선에 도달했고 따라서 불안정하다. 호문쿨루스 성운은 육안으로 볼 수 있는 행성상 성운이다.

1840년 폭발로 인해 하늘에서 가장 밝은 별들 중 하나가 되었으며, 이는 호문쿨루스 성운을 크게 만들었다.

이러한 불안정성과 폭발의 역사로 인하여 용골자리 에타는 수 백만 년의 수명을 다했고 그렇기 때문에 향후 수십만 년 동안 유력한 초신성 후보로 간주되고 있다.

 

카리나에는 두 개의 별자리가 있다. 하나는 '다이아몬드 십자가'로 알려져 있는데, 남반구 관찰자의 관점에서 볼 때, 두 십자가의 긴 축은 거꾸로 평행에 가깝고 이는 남십자성보다 크지만 더 희미하다.

또 하나의 다른 별자리는 가짜 십자가인데, 이것은 크룩스의 별자리이고 종종 남십자성으로 오인되기도 한다. 가짜 십자가는 용골자리 이오타 용골자리 엡실론 용골자리 두 별과 용골자리 카파 용골자리 델타 용골자리 두 별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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