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자리 이야기 - 천칭자리

천칭자리 이야기

천칭자리에서 가장 밝은 별들은 사각형을 이루며, 전체적으로 별자리 경계 내에 겉보기 등급 6.5 이상의 밝은 별이 83개 있다.

이 사각형은 맨눈으로 관찰할 수 있는 별이고 전통적으로 알파와 베타 천칭자리는 저울의 균형 빔을 나타내는 것으로 간주되며, 감마 및 시그마는 저울의 팬이 된다.

1922년 국제천문연맹(IAU)이 채택한 이 별자리의 세 글자 줄임말은 Lib이다.

동쪽으로는 전갈자리주, 북쪽으로는 세르펜스주, 남서쪽으로는 히드라주, 북서쪽으로는 처녀주, 남쪽으로는 루푸스주, 남서쪽으로는 센타우루스주, 북동쪽으로는 오피우쿠스주와 접한다.

538.1제곱도, 밤하늘의 1.304%를 차지하는 이 별자리는 88개 별자리 중 29번째로 크다.

천칭자리에서 가장 밝은 별이며 지구에서 160광년 떨어진 곳에 있다.

전통적인 이름은 "남쪽 발톱"을 의미하고 주베넬게누비는 쌍안경으로 볼 때 두 개의 별로 나뉘는 다중성계이다.

주베네스카말리는 주베넬게누비에 해당하는 "북쪽 발톱"이다. 감마 천칭은 "전갈의 발톱"이라는 뜻의 주베넬라크라브로 불리며, 천칭자리의 옛 지위를 가리키는 이름들의 집합을 완성한다.

이 행성은 지구에서 152광년 떨어진 곳에 있는 오렌지색 거성이다.

천칭자리 델타는 지구에서 304광년 떨어진 알골형 변광성이며 주기는 2일 8시간이며 최소등급은 5.9등급, 최대등급은 4.9등급이다.

별의 적도로부터 가스를 방출하고 플레이오네와 카시오페이아자리 감마처럼 조개껍질별은 비정상적으로 빠른 자전속도로 인해 불규칙한 편차를 보이는 청색 초거성이다.

이오타 천칭자리는 광학적 성분과 실제 쌍성계 성분을 모두 가지고 있고 지구에서 377광년 떨어진 복소다중성이다. 주성은 23년 주기로 가장 큰 아마추어 악기에서조차 분리될 수 없는 쌍성이고 청백색 4.5등급의 항성이다.

천칭자리 25는 지구에서 219광년 떨어진 곳에 있는 항성이다. 뮤 천칭자리는 지구로부터 약 235광년 떨어진 곳에 있는 아마추어 망원경이다. 주성은 5.7등급이고 주성은 6.8등급이다.

작은 망원경에서 9.4 등급의 별로 보이는 두 번째 별은 두 개의 구성 요소인 10 등급과 11 등급으로 이루어져 있다.

천칭자리 시그마는 전갈자리 감마로 알려져 있고 천칭자리 경계 내에 있다. 1851년 벤자민 A에 의해 시그마 천칭으로 재지정되었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천칭자리의 가장 밝은 별 세 개(α, β, γ Librae)가 배처럼 보이는 별자리를 형성했다.

천칭자리는 에우독소스와 아라투스가 언급하지 않은 별자리이다. 천칭자리는 마네토 (기원전 3세기)와 제미누스 (기원전 1세기)에 의해 언급되었고, 프톨레마이오스가 48개의 별자리에 포함시켰다.

프톨레마이오스는 티코 브라헤 10개, 17개의 별, 요하네스 헤벨리우스 20개를 목록화했다.

고대 로마의 별자리가 된 것은 그리스 신화에서 정의의 여신 아스트라이아가 처녀자리와 연관지어 가지고 있던 비늘을 나타내기 시작했을 때였다.

천칭자리는 바빌로니아 천문학에서 물 지바누 또는 전갈의 발톱으로 알려져 있다.

이 비늘들은 진리와 정의의 수호신이기도 했던 태양신 샤마쉬에게 신성시되었다.

그것은 고대 그리스에서는 전갈의 발톱으로도 여겨졌다. 이 이후로, 천칭자리는 공정, 법, 공손함과 연관되어 왔다.

아랍어로 주바나는 "스콜피온의 발톱"을 의미하며, 다른 셈어족 언어에서도 이와 유사한 단어들이 스콜피온의 발톱이 비늘이 된 이유일 수 있다.

실제로 이 별자리의 두 주성의 이름인 주베네샤말리와 주베넬게누비는 아랍어로 각각 "북쪽 발톱"과 "남쪽 발톱"을 의미한다.

또한 가을 추분에 태양이 황도의 이 부분에 들어갔을 때 낮과 밤이 같다는 사실을 암시하는 비늘이 제안되었다.

천칭자리의 위치는 천칭자리의 첫 번째 지점이라는 이름을 얻었지만, 기원전 730년에 천칭자리의 세차운동으로 인해 이 위치는 별자리와 일치하지 않게 되었다.

천칭자리는 글리제 581 행성계의 본거지이며, 글리제 581은 세 개의 확인된 행성, 두 개의 확인되지 않은 행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과학계에서 글리제 581g의 존재가 완전히 확인되거나 합의된 것은 아니지만 여전히 글리제 581d와 글리제 581g 모두 생명체가 살 수 있는 가장 유망한 후보들 중 하나이다.

글리제 581e는 항성 주위를 돌고 있는 외계 행성들 중 가장 작은 행성일 가능성이 있으며 글리제 581c는 모항성의 생명체 거주가능 영역 내에서 발견된 최초의 지구형 외계 행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