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핑계로 술자리 일주일에 6~7일?
배우 김승현이 강연가 김창옥에게 결혼 생활에 대해 상담했다.
11일 방송된 tvN '김창옥쇼2'에서는 김승현과 장정윤이 결혼 생활에 대한 고충을 토로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승현은 직접 사연을 작성했고, '결혼 5년 차 부부이다. 저는 프리랜서라 수익 구조가 불규칙하다 보니 사회 생활을 잘 하고 인간관계를 잘 유지해야만 일도 계속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런데 아내는 제가 비즈니스를 위해 갖는 친목도모 자리를 술 먹고 놀기 위한 핑계로 단정짓고 전부 쓸데없는 짓이라고 폄하하곤 한다. 아내한테 무시당할 때마다 화가 나고 대화하기가 싫어지는데 어떻게 해야 하냐'라며 하소연했다.
이에 장정윤은 "술을 항상 마시러 나가면 적당히 먹고 들어오면 되는데 항상 도가 지나치게 먹고 들어온다든가 일주일에 한두 번은 괜찮다. 근데 매일이다. 거의 매일. (일주일에) 6~7일 정도. 그때마다 항상 비즈니스 핑계를 대는 거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김승현은 "열심히 살아보려고 오지랖을 피우는데 이 사람은 본인이 즐기고 술 마시고 놀고 싶어서 나간다고 단정 지을 때는 서운함을 느낄 때가 있다"라며 못박았고, 김창옥은 "일단 저는 남편분과 제가 친한 형, 동생이라면 한 대 때리고 싶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친하면"이라며 능청을 떨었다.
김창옥은 "당연히 저희가 프리랜서니까 관계자들과 인연을 맺어놓는 게 우리는 좋다고 느끼고 그게 안전하다고 느끼고 대비하는 거다. 참 희한하게 영화, 방송 이쪽 업자들이 아주 눈이 뱀눈이다. 그래서 이 뱀 같은 눈으로 이 사람이 왜 나"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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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과 장정윤의 이야기를 듣고 나는 결혼 생활에서 서로의 이해와 배려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꼈다. 특히, 부부가 서로 다른 직업을 가지고 있을 때는 더욱 더 서로의 시간과 일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술자리를 핑계로 삼는 것은 결국 상대방을 무시하는 것이며, 이는 결국 서로의 관계를 더 멀어지게 만든다는 것을 깨달았다. 결혼 생활에서는 서로의 삶을 함께 나누고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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