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열풍에 딸 친구도 사인해줘…아드레날린 느껴! 박상민의 블로그 포스팅

슬램덩크 열풍에 딸 친구도 사인해줘…아드레날린 느껴! 박상민의 블로그 포스팅

 

 

 

"슬램덩크' 열풍이 불고 있는 가수 박상민이 새 미니음반 '러브'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세상만사가 녹아든 사랑과 추억의 소중함을 노래한 것으로, 박상민의 음악적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다.

 

올해로 데뷔 31년을 맞은 박상민은 작년부터 어린 팬들이 늘어나고 있다. 극장판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흥행으로 '슬램덩크' 열풍이 다시 한번 불고 있기 때문이다. 그의 과거에 부른 TV판 애니메이션 주제가 '너에게로 가는 길'도 함께 재조명되고 있다.

 

박상민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밖에서는 괜찮은데 집에서는 두 딸이 그간 잘 인정을 안 해줬다"며 "하지만 '슬램덩크' 영화가 나오고 나서는 친구들이 내 사인을 받아다 달라고 했다더라. 엄청 기뻤다"고 말했다.

 

그는 "노래 분위기처럼 열정이 되살아나지 않았다면 거짓말일 것"이라며 "슬램덩크 노래를 부르러 가는 길에 막 아드레날린이 올라오더라"고 덧붙였다.

 

지난 1993년 1집 '스타트'로 데뷔한 박상민은 '멀어져 간 사람아', '무기여 잘 있거라', '해바라기', '눈물잔', '비원', '지중해' 등의 히트곡을 내며 31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그는 특유의 선글라스와 콧수염, 턱수염이 트레이드마크이며 허스키한 보이스와 정확한 음정으로 개성과 실력을 겸비한 가수로 평가받고 있다.

 

박상민은 "가수는 옛날 명성을 가지고 활동하면 안 된다"며 "꾸준히 일 년에 싱글 앨범을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나는 박상민의 음악을 오랜 시간 사랑해왔고, 그의 음악을 들으면서 많은 추억을 떠올리곤 한다. 그의 새 앨범 '러브'도 기대가 된다. 그의 음악은 언제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나를 다시금 사랑과 추억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준다. 앞으로도 박상민의 음악을 계속 응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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