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엔민스 곡 뺏는 초특급 사이다 고음!

옥주현 엔민스 곡 뺏는 초특급 사이다 고음!

 

 

 

MBC 예능 프로그램 '송스틸러'에서는 1세대 걸그룹 옥주현과 4세대 걸그룹 엔믹스가 화끈한 무대를 선보인다.

 

옥주현은 엔믹스의 'Dash'를 송 스틸곡으로 선택하며 걸그룹 후배들에게 열렬한 팬심을 드러냈다. 엔믹스의 설윤은 "저희 노래를 불러주셔서 너무 영광"이라며 감격한 반응을 보여 선후배 사이에는 훈훈한 기류가 맴돈다.

 

무대 위로 오른 옥주현은 속이 뻥 뚫리는 초특급 사이다 고음과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Dash'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원곡자 엔믹스도 지지 않고 맞서면서 걸그룹 선후배 사이 한판승부가 성사되는 가운데 샤이니 온유는 원곡자와 스틸러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끝내는 쓰러졌다고 해 이들의 무대가 기대되고 있다.

 

독보적인 음색의 소유자 안예은은 핑클의 '루비'를 똥차 남자친구와 이별을 기념하는 축제 콘셉트로 편곡해 눈길을 끈다. 어깨가 들썩거리는 흥겨운 무대와 과몰입을 부르는 편곡 콘셉트에 원곡자 옥주현도 감탄을 쏟아낸다.

 

'루비'를 시작으로 핑클의 대표곡에 얽힌 비화를 털어놓던 옥주현이 "핑클 콘서트 이야기한 적 있다"며 깜짝 콘서트 공지를 해 관심이 집중된다. 이에 핑클부터 엔믹스까지 온 세대가 함께 하는 '송스틸러'가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

 

이번 '송스틸러'에서는 1세대 걸그룹과 4세대 걸그룹이 맞붙는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가 된다. 옥주현과 엔믹스의 화끈한 무대는 물론, 안예은의 독보적인 음색과 재해석한 '루비'의 색다른 매력도 기대된다. 또한 핑클 콘서트 이야기까지 나오면서 더욱 흥미로운 방송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송스틸러'를 기대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