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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서수연 숟가락 던져도 싸움 끝나지 않는 결혼 6년 차 부부의 이야기

by Star-Seeker 2024. 5. 29.

이필모♥서수연 숟가락 던져도 싸움 끝나지 않는 결혼 6년 차 부부의 이야기

 

 

 

이필모와 서수연 부부의 결혼 생활에 대해 이필모가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이종혁, 이필모, 구성환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종혁은 팬클럽 작명부터 정모 주최까지 운영을 직접 했다고.

 

이상민은 "그 팬클럽에 온 팬분 중 한 명과 결혼한 게 사실이냐. 그게 어떻게 가능하냐"고 물었다.

 

탁재훈이 "그럼 다른 팬들은 무시한 거냐"고 깐족거리자, 이종혁은 "그래서 팬들이 많이 떨어져 나갔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종혁은 "앞으로 연극만 하게 될 줄 알고 결혼할 수 없겠다고 생각했다. 근데 그녀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그래서 모험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아내는 내 팬이 아니었다. 그냥 공연을 재미있게 봤던 사람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상민은 "사귀기 전 아내가 선 본 남자와 이종혁 씨 공연을 보러 온 적도 있다고 하던데 질투 안 났냐"고 질문했다.

 

이종혁은 "나중에 나랑 만날 수 있겠다 싶어서 놔뒀다. 왜냐하면 자신 있으니까"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탁재훈은 "다른 팬들도 눈여겨 볼 걸 그랬다고 생각하진 않냐"고 물었고, 이종혁은 "없진 않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종혁은 "근데 그때 우리 아내가 독보적으로 괜찮았다. 진짜 예뻤다. 근데 결혼이 얼굴만 보고 하는 건 아니더라"고 말끝을 흐리며 웃음을 안겼다.

 

이어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종혁은 "때론 정말 싫지만 사랑하기로 했으니 책임지기로 했다. 근데 아내가 결혼하면 착해질 줄 알았다. 더 오래 사귀어 6년차가 됐는데도 부부싸움은 숟가락던지기 수준이다"고 말하며 부부 싸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처럼 이필모와 서수연 부부는 6년차가 되었지만 여전히 부부싸움은 숟가락던지기 수준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들의 결혼 생활은 여전히 행복하고 사랑으로 가득 차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결혼은 얼굴만 보고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필모와 서수연 부부의 사랑 이야기를 통해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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