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관우 데뷔 30주년 기념 잘 버텨왔다는 생각!
"조관우의 데뷔 30주년을 맞아 단독 콘서트가 개최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994년 발표한 첫 앨범 '마이 퍼스트 스토리'로 데뷔한 조관우는 불세출의 명곡 '늪'을 비롯해 '겨울 이야기', '님은 먼 곳에', '꽃밭에서' 등 다수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팔세토 창법의 1인자로 평가받는 그는 미성과 가성을 넘나드는 독특한 음색으로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만들기도 했다.
30주년을 맞아 무려 10여 년 만의 단독콘서트 개최를 앞둔 조관우는 "내 이름을 걸고 하는 콘서트가 굉장히 오랜만인데, 교복 입고 찾아오던 중·고등학생 팬들 중 결혼한 친구들도 있고, 그 친구들의 아이들이 청소년이 되는 걸 보면 격세지감이 든다"고 담담한 소회를 전했다. 이번 콘서트의 타이틀은 '더 메모리즈'이며, 부제는 '관우에게 광호가'로 조관우의 본명인 광호를 소환하는 셈이다.
"조관우이기에 앞서 28년 동안 광호로 인생을 살아왔고 언더그라운드에서 음악을 해왔어요. 그때 당시의 음악이 그립기도 했고, 그때 형들에게 배운 음악이 조관우의 30년을 지탱해 준 밑거름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조관우는 데뷔 이후 30년 동안 가수로서의 삶이 쉽지 않았지만, 팬들의 사랑과 지지 덕분에 잘 버텨왔다는 소감을 전했다.
조관우의 음악은 언제나 그의 개성과 감성이 담긴 진솔한 가사와 함께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있다. 데뷔 30주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일 무대에서도 그의 음악과 감성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조관우의 데뷔 30주년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그의 음악이 우리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전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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