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에서 빛난 황정민 무대에서도 빛나는 ‘N번째’ 전성기
"황정민 배우가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베테랑2’와 ‘맥베스’ 등을 통해 스크린과 연극 무대를 오가며 활약할 예정이다. ‘베테랑2’로 칸 초청을 받게 된 황정민은 지난해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서울의 봄’을 통해 ‘N번째’ 전성기를 맞이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칸에서 상영될 영화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황정민)과 강력범죄수사대의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다.
황정민 배우는 15일(한국시간) 개막하는 칸 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장편영화로는 유일하게 초청받은 ‘베테랑2’를 들고 프랑스로 날아간다. 이는 2018년 ‘공작’ 이후 6년 만에 칸을 찾는 것이다. 비경쟁 부문인 미드나잇 스크리닝 섹션에서 상영될 영화는 국내에서는 하반기 개봉 예정으로 1341만 명을 모은 1편에 이어 다시 한번 1000만 관객을 돌파할 수 있을지 벌써 영화계 안팎의 기대 섞인 시선이 모인다.
또한 황정민 배우는 올해 중에는 코미디 연기를 펼친 ‘크로스’(감독 이명훈)도 선보일 예정이다. 전직 요원출신 베테랑 주부와 현직 강력범죄수사대 형사 부부가 엄청난 사건에 휘말리게 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믹액션물로 염정아와 투톱 전두광 배우도 출연한다.
배우 황정민의 칸 초청과 연극 무대에서의 활약을 기대하는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황정민 배우의 다양한 연기 변신과 매력적인 연기력은 이번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베테랑2’와 ‘크로스’ 뿐만 아니라 ‘맥베스’에서도 황정민 배우의 연기를 기대하며 무대에 오를 날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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