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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부터 담배를 끊지 못한 소년 하루에 2갑 피우며 16세 모습으로 성장한 사연

by Star-Seeker 2024. 5. 14.

2살부터 담배를 끊지 못한 소년 하루에 2갑 피우며 16세 모습으로 성장한 사연

 

 

 

2살 나이부터 담배를 피우는 모습으로 전 세계적인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인도네시아 소년 알디 리잘의 근황이 전해졌다. 알디 군은 현재 16세이며, 담배 중독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충격을 주었다. 하지만 최근 그의 근황을 본 일본 매체는 그가 금연에 성공하고 성실한 학교생활을 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알디 군은 2010년 담배 중독 사실이 알려지면서 인도네시아 당국의 심리학자들에게 식사, 운동, 놀이 요법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흡연 욕구를 참지 못하고 벽에 머리를 부딪치거나 어지럼증 등의 부작용을 호소했지만, 결국 금연에 성공했다. 하지만 그의 생활은 여전히 편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는 현재 학교를 그만두고 어머니를 돕기 위해 시장에서 야채를 파는 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

 

알디 군의 이야기를 듣고 독일의 한 주간지는 "그의 생활은 여전히 편하지 않은 것 같다"며 "그는 여전히 금연 상담사와 연락하고 있으며, 담배보다 초콜릿을 더 좋아한다"고 전했다. 이를 보면 알디 군은 아직도 담배 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알디 군은 자신의 꿈에 대해 "의사가 돼 모두의 건강을 지키고 싶다"고 밝혔다. 그의 이야기를 듣고 니시카와 노리코 씨는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의 WHO로서 담배 중독 문제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내가 생각하기에도 알디 군의 이야기는 매우 충격적이다. 담배 중독은 어린 나이부터 시작되면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이러한 문제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도 담배 중독 문제에 대해 더 많은 교육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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