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23.1.4)의 장전 주식 시황 모음
[신영증권 자산전략팀] 23.1.4 모닝 브리프
- 뉴욕증시 3대지수 하락 마감. 테슬라 실적 예상치 하회 및 애플 주요 부품 감산 요청 소식 등으로 경기 침체 우려 속 에너지/기술 관련주 중심 약세
- WTI, 중국 12월 PMI 예상치 하회로 수요 우려 속 하락 마감. NDF 원/달러 환율 1,279.57원 호가
- 미 국채금리, 독일 12월 소비자물가지수 예상치 하회로 하락한 길트채 영향 속 전구간 하락 마감. 10y2y역전폭은 7.9bp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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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증시
-DOW 33,136.37p (-0.03%)
-NASDAQ 10,386.98p (-0.76%)
-S&P500 3,824.14p (-0.40%)
-Russell 2000 1,750.73p (-0.60%)
◆ 미국 주요 종목
Top Gainers 3
-GENERAL ELECTRIC (+29.97%)
-PAYPAL HOLDINGS (+4.72%)
-META (+3.66%)
Top Losers 3
-TESLA (-12.24%)
-CONOCOPHILLIPS (-4.14%)
-APPLE (-3.74%)
기타 주요 종목
-아마존 (+2.17%)
-테슬라 (-12.24%)
-코카콜라 (-1.04%)
-NVIDIA (-2.05%)
-Apple (-3.74%)
-Ford (+0.43%)
-Microsoft (-0.10%)
-메타 플랫폼스 (+3.66%)
-유니티 소프트웨어 (-5.84%)
-ASML Holding (+0.58%)
-AT&T (+1.79%)
-로블록스 (-2.14%)
-Airbnb (-0.70%)
-디즈니 (+2.41%)
-리얼티 인컴 (+0.58%)
-화이자 (+0.04%)
-머크 (+0.17%)
-길리어드 (-0.54%)
-IBM (+0.47%)
-에스티로더 (+2.34%)
-사이먼 프라퍼티 (+0.05%)
-보스턴 프라퍼티 (-1.42%)
-구글 (+1.09%)
-Star Bulk (-4.00%)
-Waste Management (+0.10%)
◆ 유로지역
-이탈리아-독일 2년물 47.5bp (-1.4bp)
-크레딧 스위스 CDS 382.2bp (+1.4bp)
◆ 외환시장
-달러인덱스 104.68 (+1.12%)
-달러/엔 131.02 (+0.17%)
◆ 미국 국채시장
-2년물 4.372% (-5.7bp)
-10년물 3.741% (-13.6bp)
-30년물 3.840% (-12.6bp)
◆ 한국 국고채시장
-3년물 3.661% (-12.1bp)
-10년물 3.661% (-15.0bp)
-한국 5년 CDS 52.6bp (-1.3bp)
◆ 상품시장
-WTI (bbl) $76.93 (-4.15%)
-금 (t oz) $1,846.10 (+1.09%)
신영증권 리서치센터 기태의 연구원
02-2004-9090
01/04 한국 증시: 소폭 하락 출발 후 견고한 흐름 전망
미래에셋증권 미디어콘텐츠본부 서상영(02-3774-1621)
MSCI 한국 지수 ETF는 1.86% 하락. MSCI 신흥 지수 ETF는 0.84%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78.26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5원 상승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31% 하락. KOSPI는 소폭 하락 출발 예상.
미 증시가 테슬라와 애플의 하락으로 약세를 보인 점은 한국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그렇지만, 이는 관련 종목에 대한 그동안의 하락 요인일 뿐 새로운 이슈가 아니라는 점을 감안 영향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 더 나아가 애플의 하락 원인이었던 주요 제품 생산 둔화 우려 관련 폭스콘 공장의 가동률이 90%까지 올라서는 등 점차 긍정적인 이슈도 유입되고 있다는 점, 테슬라 인도량 발표 등은 전일 한국 증시에 이미 영향을 줬다는 점도 우호적.
더불어 중국의 코로나 피크아웃 기대, 유럽 경기 침체 우려 완화 등 연초 글로벌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던 요인이 한국 증시에서는 외국인의 선물 매도에 따른 기관 투자자 중심의 매물로 반영되지 못했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음. 물론, 경기 침체 이슈가 해소되지는 않았지만, 시장이 우려하고 있는 시스템적인 리스크로 확대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기 때문에 부정적인 이슈는 제한.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소폭 하락 출발 후 긍정적인 글로벌 증시 주변 여건에 힘입어 견고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
[1월 4일 해외 마감 시황]
삼성 시황 서정훈 (T. 2020-6790)
지난밤 뉴욕 증시는 경제 전반의 수요 둔화 우려가 부상하면서 하락했습니다. 특히 애플과 테슬라가 큰 폭 하락한 점이 지수 전반에 하방 압력을 제공했습니다. 테슬라 이날 작년 4분기 차량 인도 실적이 시장 예상에 미달했다는 소식으로 12.2% 급락했습니다. 애플의 경우 3.7% 내렸습니다. 주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일부 공급업체에 부품 생산량을 줄여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간 견조한 실적 방어력을 보이던 美 기업들도 경기 둔화에 따른 영향이 반영되는 모습입니다.
美 국채 수익률은 경기 둔화 우려를 반영하며 내림세를 나타냈습니다. 벤치마크 금리인 美 국채 10년물은 전일비 11bp 내린 3.78%를 기록했습니다. 정책금리 전망에 민감한 2년물은 4bp 내린 4.38%로 마감했습니다. 독일의 12월 소비자물가지수가 9.6%를 기록하며 예상치 10.2%를 밑돈 점도 이날 글로벌 국채 수익률의 하락 요인이 됐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1.08% 오른 104.6pt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강세를 보였던 엔화가 이날 하락한 점이 달러 강세를 이끌었습니다. WTI 유가는 생각보다 온화한 겨울 날씨와 중국 리오프닝 부작용에 따른 수요 감소 우려를 반영하며 전일비 4.15% 내린 79.9달러에 종가를 형성했습니다. 미국 천연가스 가격은 지난해 2월 이후 처음 4달러 선을 밑돌기도 했습니다. 이날 S&P500은 전일 대비 0.4%, DOW는 0.03% 내렸습니다. 기술주 비중이 높은 NASDAQ은 0.76% 하락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경우 1.23%의 조정을 보였습니다.
시총 상위 대형 기술주들은 엇갈린 모습을 보였습니다. 애플과 테슬라가 큰 폭 하락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약보합세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알파벳은 1.0%, 아마존은 2.2% 상승했고, 메타는 3.7%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중국 소비 동향에 민감한 카지노 업체들의 주가 선전이 돋보였습니다. 라스베가스 샌즈가 2.7%, 윈 리조트가 3.8% 올랐습니다. 알리바바가 4.4% 오르는 등 뉴욕 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들의 주가도 견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메타가 포함된 커뮤니케이션 섹터가 1.39% 오르면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금융과 부동산이 상대적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에너지와 IT, 그리고 경기소비재는 부진했습니다.
2023/1/4 공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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