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핫키워드

강동원과 이종석 모니터로 보니 뿌듯한 ‘설계자’ 이요섭 감독의 소감

by Star-Seeker 2024. 6. 3.

강동원과 이종석 모니터로 보니 뿌듯한 ‘설계자’ 이요섭 감독의 소감

 

 

 

"이미지 크게 보기

사진=NEW 제공

강동원과 이종석이 주연을 맡은 이요섭 감독의 새 영화 '설계자'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감독은 8년 만에 돌아온 이 작품에서 강동원을 주인공으로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이 감독은 개봉을 앞둔 '설계자'에 대해 "처음 연출 제안을 받았을 때는 기쁨이 컸다. 원작을 너무 좋아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원작을 어떻게 잘 가져올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다. 그래서 준비 시간이 길어졌다"며 웃음을 지었다.

 

그는 원작에서 가장 좋아했던 것은 분위기였다고 밝혔다. 장르적 재미도 좋았지만, 특유의 어둡고 쓸쓸한 정서가 그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고 말했다. "긴장감, 스릴감도 좋았지만 주인공이 느끼는 허무함, 외로움이 좋았다. '나도 어쩌면 평범하게 살 수 있지 않았나'란 고민의 순간들이 굉장히 쓸쓸하게 느껴졌다"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그는 강동원을 주인공 영일에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이 감독은 "원작도 '설계자'도 여타 암살, 킬러 영화와 달리 주인공이 윤리적 갈등, 개인적 고뇌에 빠진다. 그리고 거기서 오는 주인공만의 어두운 면모가 매력적이었다"며 강동원의 연기력과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이 감독의 새 영화 '설계자'는 강동원과 이종석의 호흡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이번 영화를 통해 이요섭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과 강동원의 매력적인 연기를 함께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인적으로도 이 작품을 기다려왔는데, 이번에는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빠른 시일 내에 개봉을 기대해본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