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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 사업가와 필리핀·한국 오가며 열애 중 정수라의 행복

by Star-Seeker 2024. 5. 24.

동갑내기 사업가와 필리핀·한국 오가며 열애 중 정수라의 행복

 

 

 

가수 정수라가 목하열애 중인 남자친구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3'에서 정수라는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의 사선가를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정수라는 "2006년에 결혼을 한 후 2013년에 이혼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박원숙은 "지금 연애 하고 있냐?"고 물었고, 정수라는 "그렇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안문숙은 기립박수까지 치며 "나는 내 친구가 행복하면 좋다. 결혼은 하지 말고 사귀기만 해"라고 털어놨지만, 박원숙은 "나는 모르겠어..."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박원숙은 두 번의 이혼을 겪은 바 있다.

 

박원숙은 이어 "너무나 이해한다. 얼마나 빨리 안정되고 싶고 그래. 나도 그 난리를 치고 '나는 안정된 결혼생활, 가정생활 할 거다' 이랬거든. 그럴 때는 아무것도 안 보여"라고 경험자로서 진심어린 조언을 전했다.

 

그러자 정수라는 "이 사람은 2018년도에 제가 데뷔 35주년 기념 콘서트를 하면서 친구로 처음 만났다. 동갑이다. 그러다가 2022년도부터 연인으로 바뀌었다. 지금 아주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며 행복해 했다.

 

정수라는 이어 "여기 한국에 있는 친구가 아닌 필리핀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동갑내기 사업가이다. 우리는 서로의 꿈과 목표를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고 있다. 이렇게 행복한 연인이 되어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나는 정수라의 이야기를 듣고 너무나 공감했다. 결혼은 정말 많은 것을 포기하고 함께해야 하는 큰 결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안정된 관계를 위해선 서로의 꿈과 목표를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정수라와 그녀의 남자친구가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며 행복한 연인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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