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과 예정화 결혼식을 마쳤다! 혼인신고는 3년 전부터?

마동석과 예정화 결혼식을 마쳤다! 혼인신고는 3년 전부터?

 

 

 

마동석과 예정화 부부가 오늘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들은 17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016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공개 열애 5년 만인 2021년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으로 부부가 됐지만, 코로나19와 바쁜 일정 등으로 인해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에 마동석과 예정화 부부는 비공개로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들은 26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혼인신고 3년 만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마동석은 지난 17일 열린 '범죄도시4' 천만 흥행 감사 쇼케이스에서 아내 예정화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아내와 처음 만났을 때 제가 굉장히 가난했다. 조그만 방에 A4 용지 40~50장 붙여 놓고 영화 기획만 했으니 참 이상한 사람이라 생각했을 것이다. 그러고 나서 제 이름이 알려져 형편이 나아진 게 얼마 안 됐다. 가난할 때부터 옆에서 지켜주고 아이디어도 주며 도와준 아내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마동석은 2004년 '바람의 전설'로 데뷔해 '황야' '악인전' '동네 사람들' '챔피언' '나쁜 녀석들' 등에 출연했다. 특히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를 기획해 현재 '범죄도시4'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시리즈 최초로 '트리플 천만'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마동석과 예정화 부부의 결혼식 소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의 부부애와 결혼식 모습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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