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지속가능한 환경 우선시한 광야숲 조성

서울숲 지속가능한 환경 우선시한 광야숲 조성

 

 

 

SM엔터테인먼트와 서울시가 함께한 '광야숲' 조성 기부 협약식이 4월 27일 서울숲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식에는 SM 장철혁 대표이사와 서울시 동부공원여가센터 김인숙 소장이 참석했다.

 

SM은 2022년 친환경 굿즈 펀딩 수익금과 사회공헌 사업비를 환경보호 단체에 기부하고, 서울숲 어린이정원 남측에 260㎡의 부지에 다양한 초화와 관목을 식재하는 등 광야숲 조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를 통해 도시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광야숲은 설계 초기부터 사람과 생태계의 조화를 시각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돌과 나뭇가지에 광원을 숨긴 생물발광 콘셉트의 정원 조명과 편안한 쉼터 역할을 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시설들이 배치되어 있다. 또한 광야숲은 서울숲을 찾는 시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서도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SM 장철혁 대표이사는 "SM은 지속 가능한 환경과 사회를 우선으로 고려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도시숲 조성을 포함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동부공원여가센터 김인숙 소장은 "지역사회와 시민을 위한 SM의 노력에 감사드린다. '광야숲'이 서울숲의 대표적 명소이자 환경 보호 인식 제고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숲과 광야숲에 대한 이번 협약식을 통해 SM과 서울시가 지속 가능한 환경과 생물 다양성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매우 의미있다. 앞으로도 이들의 노력이 지속되어 더욱 건강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