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범근♥' 미주 '김종민 열애설' 제조… 그녀는 이미 여자친구가 있는데?

'송범근♥' 미주 '김종민 열애설' 제조… 그녀는 이미 여자친구가 있는데?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멤버들의 봄 소풍 모습이 그려졌다. 김광규, 김종민, 제시, 데이식스 영케이와 함께한 가족 같은 케미는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미주와 축구선수 송범근의 공개 연애를 축하하며 시작된 오프닝. 유재석은 쉬는 시간 문자를 할 때 배시시 웃으며 연애 티를 냈던 미주의 모습을 폭로했다. 미주는 오빠들의 질문 공세에 “(공개 연애 후) 그 친구는 오히려 좋아했다. 제가 인기가 많으니까 불안해했다”라고 너스레를 떠는가 하면,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였다” “겉보기엔 사나워 보이지만, 정말 애교쟁이다”라며 솔직하게 남자친구의 매력을 어필했다. 질문을 던진 유재석은 미주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얘기하지 마!”라고 몸부림치며 괴로워하는 '현실 오빠' 같은 반응을 보였다.

 

김종민은 미주를 보자마자 “너 사랑하더라?”라며 아는 척을 했지만, 미주의 “오빠도 여자친구 있으시잖아요?”라는 말에 당황하는 반응을 보여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김광규는 “얘 심장 뛴다”라며 심박수가 급상승하고 얼굴이 빨개진 김종민의 반응을 알렸고, 김종민은 입만 벙긋거려 여자친구 소문(?)에 불을 붙였다. 김광규는 남자친구가 생긴 미주에게 “기사 봤어. 나부터 가야지”라고 새침하게 째려봐 모두를 폭소케 했다.

 

멤버들은 새하얀 건치 미소를 갖게 된 김종민을 놀리는가 하면, 서로를 격하게 놀리면서도 기쁜 일은 축하해주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들의 케미는 봄 소풍에서 더욱 빛을 발휘했고, 시청자들은 이들의 모습에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 멤버들의 친밀한 모습은 시청자들에게도 따뜻한 감정을 전달해주었다.

 

나는 이번 방송에서 멤버들의 케미가 너무 좋았다. 서로를 놀리면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기쁜 일을 축하해주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다. 또한 미주와 송범근의 공개 연애 소식에 대한 멤버들의 반응도 너무 귀여웠다. 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나도 봄 소풍을 가고 싶어졌다. 앞으로도 멤버들의 케미를 기대하며 프로그램을 계속 지켜볼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