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기 정숙 '나는솔로' 최초 카메라 앞 뽀뽀…모범생 특집에 빠른 진도

20기 정숙 '나는솔로' 최초 카메라 앞 뽀뽀…모범생 특집에 빠른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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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ENA, SBS Plus

'나는 SOLO' 20기의 초특급 엘리트 솔로남녀가 베일을 벗었습니다.

 

24일(수)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역대급 스펙과 비주얼의 20기 솔로남녀가 '솔로나라'에 입성하는 모습이 펼쳐졌습니다. 이번 20기는 학벌, 직업, 비주얼, 피지컬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모범생 특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솔로나라' 사상 최초로 카메라 앞에서 뽀뽀를 하며 사랑을 확인한 '뽀뽀남녀'가 탄생해 3MC 데프콘-송해나-이이경을 충격에 빠뜨렸으며, 뽀뽀의 주인공이 정숙이라는 사실이 추가로 밝혀져 안방을 초토화시켰습니다.

 

데프콘은 오프닝과 동시에, "사랑에 빠진 남녀가 뽀뽀하는 장면을 들켰다"고 귀띔해 충격을 안겼습니다. 연애에 있어서도 '모범적'이라 못해, '스킨십 선행학습'까지 돌입한 남녀의 정체에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솔로나라 20번지'는 낙동강과 금오산을 낀 아름다운 도시 구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안개를 가르고 가장 먼저 나타난 영수는 소아과 의사라는 직업을 밝히며 "성실함을 대변할 수 있는 게 학벌이라고 생각해서 굳이 (결혼 조건을) 본다면 학벌"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능력에 맞지 않는 치장을 좋게 보진 않는다"는 이성관을 드러냈습니다. 뒤이어 흰 코트로 시선을 강탈한 '두부상 미남' 영호는 "10세 연상의 여성을 만났다. 나이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고, 경제력 있으신 분들을 좋아하는 편"이라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모델 같은 포스로 송해나의 '찐 탄성'을 자아낸 영식은 "사람이 괜찮으면 땅끝이라도 상관없다"며 '롱디'까지 불러냈습니다. 이번 특집에서는 남녀 모두 모범적인 스펙을 자랑하며 솔로나라에 입성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사랑은 스펙이나 학벌보다는 상대방의 마음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들의 연애 과정을 지켜보며 우리도 솔로나라에서 사랑을 찾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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