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의 실수요자가 1년 안에 내집 장만…매수 심리 회복 '뚜렷'하게!
요즘 부동산 규제 완화로 주택 거래량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직방의 설문조사 결과,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주택을 매입할 계획이 있는 실수요자가 많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직방에 따르면 설문조사에 응한 앱 접속자 1056명 중 68.7%가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주택을 매입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는 2021년 5월(66.1%) 이후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많은 응답자들은 '전·월세에서 자가로 내 집 마련'이라고 답했고, 다음으로는 거주 지역 이동, 면적 확대, 축소 이동, 시세 차익 등 투자 목적, 거주 구성원 변경으로 합가·분가 등, 임대 수입 목적 등이 있었습니다.
거주지역별로는 지방(74.7%), 인천(73.4%), 지방 5대 광역시(68.5%), 서울(67.5%), 경기(65.4%) 순으로 매입 의향 비율이 높았습니다.
그러나 주택 매입 계획이 없다고 답한 응답자들의 가장 많은 이유는 '주택 가격이 너무 비싸서'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요즘 부동산 규제 완화로 주택 거래량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주택을 매입할 계획이 있는 실수요자가 많다는 것은 상당한 발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주택 가격이 비싸서 매입 계획이 없다고 답한 응답자들도 있었기 때문에 이 부동산 규제 완화로 인한 가격 상승을 줄이기 위한 적절한 조치가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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