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 임시주주총회 민희진 생존? 다른 경영진은?
하이브의 의장인 방시혁과 어도어의 대표인 민희진이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대립하고 있다. 이번 주총에서 민 대표의 해임안이 부결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다른 이사진의 해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어 이날 주총 결과에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31일 서울에서 열리는 어도어 임시주주총회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하지만 이사진은 민 대표의 해임안을 주요 안건으로 합의했지만, 하이브와 민 대표간 체결된 주주간계약에 따라 하이브가 민 대표를 해임할 수 없게 되었다. 따라서 민 대표의 해임안은 부결될 전망이다.
전날 법원에서 하이브와 민 대표간 체결된 주주간계약에 따라 하이브가 민 대표를 해임할 수 없다는 결정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하이브는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고 민 대표를 해임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하지만 법원은 민 대표가 뉴진스를 데리고 하이브의 지배 범위를 이탈하거나 하이브를 압박해 어도어 지분을 팔게 만들어 어도어에 대한 하이브의 지배력을 약화시켰다는 점을 언급하며, 추후 민 대표의 행동에 대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남겼다.
어도어의 임시주주총회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 하지만 이번 주총에서 민 대표의 해임안이 부결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민 대표의 거취는 법적으로 보장된다. 하지만 민 대표가 어도어를 독립적으로 지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더욱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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